새만금·지역 현안 이해 밝다는 평가 받아[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소순열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가 지난 22일 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국무총리실 소속 새만금 위원회 민간위원장에 위촉됐다.새만금 위원회는 새만금 사업과 관련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대통령이 위촉하는 민간 인사와 국무총리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소순열 신임 위원장은 농경제 분야 전문가로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에 재직하면서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제5기·제6기 새만금 위원회 민간위원, 전북학 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해 새만금과 지역 현안에